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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김민석·남인순·홍익표 출마...모두 친명계

입력 2023-09-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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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등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등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26일 치러질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오늘(24일) 현재 3선 중진인 김민석·남인순·홍익표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모두 친명계로 분류됩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의 경험, 전략, 정책, 돌파력으로 민주당을 묵직하고 날카로운 칼로 되살리겠다"며 "어려운 시기가 아니면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연구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당 정책위의장입니다.

남 의원과 홍 의원도 조만간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입니다.

남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홍 의원은 민주연구원장 등을 거쳐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광온 전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는 지난 21일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이 가결되자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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