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 정부' 향해 공개 직격문재인 전 대통령이 오늘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행사에 참석해 안보와 경제 모두 진보 정부에서 월등히 좋았다며 보수정부가 낫다는 조작된 신화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찾아 "길게 싸워나가야 한다"며 단식을 만류하기도 했습니다.
2. "잘 몰랐다, 송구하다" 되풀이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선 이균용 후보자가 10억원 상당 비상장 주식을 재산 신고에서 누락한 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신고해야하는 지 몰랐다는 기존의 해명만 반복했습니다.
[이균용/대법원장 후보자 : 가액이 10억이라는 것을 청문회 과정에서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3. '특허청 비리' 들여다보는 감사원감사원이 특허청을 상대로 전방위 감사를 벌이고 있는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한 현직 간부는 특허청이 일감 주는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수사 의뢰까지 됐습니다.
4. "시가 뭐꼬" 할매들 랩 도전기경북 칠곡의 한 경로당입니다. 이곳에 매일 랩을 연습하는 할머니들이 있는데요. 한글을 배우던 할머니들이 글을 읽고 쓸 줄 알게 되면서 랩도 배우기 시작한 겁니다. 이 특별한 사연을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