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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 "임직원 월급 세전 1200만원, PPL 중형차 한 대 값"

입력 2023-09-17 09:30 수정 2023-09-17 10:08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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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히밥 "임직원 월급 세전 1200만원, PPL 중형차 한 대 값"

'당나귀 귀' 역대 최연소 MZ 보스로 합류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직원들의 월급 실수령액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서 히밥은 "회사 임원직의 월급은 세전 1200만 원이다"라고 깜짝 언급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히밥은 “제가 직원 급여를 세게 드리고 있다"며 "한 달에 세전 1200만 원 정도다. 신입 초봉의 경우 업무에 따라 다르지만, PD 라인은 500만 원 이상 주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히밥의 어메이징한 급여 스케일에 방송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현무조차 “직원들이 한 달에 1200만 원을 받는다고?”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더니 “난 히밥한테 내 뺨도 내줄 수 있어”라면서 히밥 회사의 임원직 자리를 호시탐탐 노렸다.

히밥은 연 매출도 함께 공개했다. "2019년에서 2022년까지 PPL을 제외한 누적 수익은 24억 원으로 올해 목표 누적 수익은 30억 원이다"라고 전한 것. 제일 많은 수익 원인 PPL에 대해서는 "광고 1건당 중형차 1대 값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기업이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김숙은 “단위부터 달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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