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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결혼 다 아니다" 조인성·박선영 뜬금포 헛소문 반박(종합)

입력 2023-09-15 12:36 수정 2023-09-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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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결혼 다 아니다" 조인성·박선영 뜬금포 헛소문 반박(종합)

뜬금포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될 모양새다.

15일 오전 각종 SNS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조인성과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이른바 '지라시'가 퍼졌다. 접점이 전혀 없어 보이는 듯한 조합에 네티즌들은 놀란 반응부터 내비쳤다.

놀라긴 양 측 소속사들도 마찬가지. 박선영 전 아나운서 소속사 SM C&C 측은 "관련 내용은 접했지만 내부적으로 아직 확인 된 것은 없다. 사실이 아니라면 특별한 입장도 없을 것 같다"고 전했고, 조인성 측은 빠르게 확인 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인성 측 관계자는 "지라시에 나온 결혼은 당연하고,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도 아니다. 이런 루머가 어디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 없지만 말 그대로 사실무근이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조인성과 박선영 전 아나운서는 조인성이 영화 '더 킹' 개봉 시기였던 2016년 배성우와 함께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인연이 있을 뿐 대외적인 접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열애설과 결혼설에 휩싸였던 적도 없는 인물들이라 더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완벽한 헛소문이었다.

한편 조인성은 올 여름 영화 '밀수'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모두 접수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즌을 보냈다. 최근 미국에서 tvN '어쩌다 사장' 시즌3 촬영을 마친 후 곧바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 촬영에 합류, 장기간 해외 체류 중이다.

2007년 SBS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선영 전 아나운서는 'SBS 8 뉴스' 메인 앵커와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 DJ, '궁금한 이야기 Y' '본격연예 한밤' 등 MC를 맡으며 12년 간 SBS 아나운서로 열일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SM C&C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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