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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측 "박선영과 결혼설 지라시 사실무근"

입력 2023-09-15 12:00 수정 2023-09-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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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측 "박선영과 결혼설 지라시 사실무근"

배우 조인성이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설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표명했다.

15일 오전 각종 SNS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인성과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이른바 '지라시'가 퍼졌다.

이와 관련 조인성 측 관계자는 JTBC엔터뉴스에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이에 앞서 박선영 전 아나운서 소속사 SM C&C 측은 "확인 중인 상황이다. 사실이 아니라면 특별한 입장은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현재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 촬영을 위해 해외 체류 중이다. 조인성과 박선영 전 아나운서는 조인성이 2016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인연이 있을 뿐 대외적인 접점이 없어 소문을 접한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사실무근 해프닝으로 일단락 될 전망이다.

한편 조인성은 올 여름 영화 '밀수'와 디즈니플러스 '무빙'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모두 접수하며 뜨거운 시즌을 보냈다. 최근 미국에서 tvN '어쩌다 사장' 시즌3 촬영을 마치고 새로운 영화 촬영에 돌입,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7년 SBS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선영 전 아나운서는 'SBS 8 뉴스' 메인 앵커로 활약,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 DJ, '궁금한 이야기 Y' '본격연예 한밤' 등 메인 MC를 맡으며 12년 간 SBS 아나운서로 열일 후 퇴사, 현재 SM C&C 소속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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