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담 장소 '우주기지' 유력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을 출발해, 꼬박 이틀째 이동 중인 김정은 위원장이 이곳에서 정상회담을 열 걸로 보입니다.
2. '대북 송금' 재조사 마무리단식 13일 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출석해 4시간 40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기도지사 시절 쌍방울이 북한에 100억 원을 대신 보내는데 관여한 혐의는 모두 부인했는데, 검찰은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3. '살해 시도' 2건 더 있었다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재판을 받고 있는 정유정이 범행 전 또 다른 살인을 계획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정유정이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대 여성과 10대 남성을 각각 불러내 살해하려다 실패했다고 보고 살인예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4. 쌓여도 '못 버리는' 사람들이곳은 서울 도심의 한 빌라입니다. 지금 앞에 입구가 쓰레기로 전부 쌓여 있는데요, 악취도 심하게 나고 벌레도 꼬이고 있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물건들을 가득 쌓아놓고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