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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교 공사현장서 크레인 넘어져…1명 부상·차량 3대 파손

입력 2023-09-12 15:58 수정 2023-09-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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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전도 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크레인 전도 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에 있는 한 초등학교 공사현장에서 13톤짜리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와 인천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2일) 낮 12시 9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만수초등학교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전도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당시 공사 작업 중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붐대(지지대)가 학교 근처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기사 1명이 다쳤습니다.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상가 외벽과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바닥 면이 문제가 있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크레인 전도 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크레인 전도 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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