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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 새우 잡던 40대 실종돼 수색 중…"급류 휩쓸린 듯"

입력 2023-09-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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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석모대교 자료사진. 〈출처=강화군 홈페이지〉

인천 강화 석모대교 자료사진. 〈출처=강화군 홈페이지〉


인천 강화도에서 새우를 잡던 4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33분쯤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근처 해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A씨는 당시 해상에 설치한 새우 어망을 올리기 위해 물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새우 어망을 건져 올리는 과정에서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관계기관과 함께 이틀째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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