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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세윤·딘딘, 양보없는 신경전

입력 2023-09-1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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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세윤·딘딘, 양보없는 신경전
'1박 2일' 문세윤과 딘딘의 신경전이 하늘을 찌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잘 먹고 잘 자는 법' 특집으로 왕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네버엔딩 여정이 펼쳐진다.

같은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이 떠 있을 수는 없는 법. 침상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던 여섯 남자는 '왕은 오로지 한 명뿐'이라는 소식을 전달 받는다. 준비된 미션은 두뇌 회전과 운 모두 따라야 하는 게임. 여섯 남자는 왕이 되어야만 쾌적한 침실에서의 하룻밤을 누릴 수 있기에 비장하게 미션을 시작한다.

특히 실내 취침을 꼭 사수하고 싶은 딘딘은 문세윤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다. 가위바위보를 앞두고 가위를 내겠다고 선포한 딘딘은 “왕이 될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소”라는 말로 문세윤을 현혹한다.

이에 문세윤은 "쓸데없는 말"이라며 “혀가 왜 이렇게 길어"라고 카리스마를 발휘, 미션 시작 전 기선 제압을 시도하는 딘딘을 차단하며 각자 뒤로 물러나지 않는 신경전을 한바탕 벌인다.

문세윤과 딘딘, 서로를 향한 팽팽한 견제 속 필사의 두뇌 회전 미션의 결과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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