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만배 추가 구속 피했다검찰이 돈 주고 허위 인터뷰를 한 의혹과 관련해 김만배씨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이 김씨의 구속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조금 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 "사단장이 숙소까지 와 질책"[양동팔/채 상병 동기 아버지 : 처리가 잘 됐으면 확실하게…억울한 죽음이 안됐으면 하는 바람이죠.]
채 상병의 49재가 고인이 생전 복무하던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안에서 봉행됐습니다. JTBC는 오늘도 채 상병 사고 직전, 대대장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보도 이어가겠습니다.
3. 이태원 '마약계 대모' 있었다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하며 드러난 '집단 마약' 사건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JTBC가 당시 장소를 제공하고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성의 과거 범죄 기록을 추적한 결과, 그 남성 뒤에 이태원 '마약계 대모'로 불리는 인물이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4. 버려지는 꽃게, 쌓여가는 걱정충남 태안의 한 항구입니다. 사람들이 오가는 길에 꽃게가 통째로 버려져 있습니다. 악취도 심하게 나고 있는데요, 오늘 밀착카메라는 본격적인 꽃게잡이철을 맞았지만,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