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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비연예인 연인과 1년 교제 끝 결혼…마음이 예쁜 사람"

입력 2023-09-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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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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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44)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안혜경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1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저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예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까지 만들어주게 된 것 같다. 늦게 만난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저에게 좋은 일이 많아지려나 보다. 이게 다 오랜 시간 동안 응원해 주시고 힘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했다.

또한 안혜경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가슴 깊이 새기며 인생에서 승리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축구도, 연기도, 방송도 그리고 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혜경은 이달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안혜경은 이후 드라마, 연극 등에 도전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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