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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태풍 피해 본 '대구 군위군·강원 현내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3-08-14 20:46 수정 2023-08-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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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 군위군과 강원 고성군 현내면을 오늘(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피해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경우 다른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예정이라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합동 조사가 2주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신속한 피해 지원을 실시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긴급 사전 조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해당 지역의 복구비 가운데 지방비 부담액의 상당 부분을 국가로부터 추가 지원받습니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건강보험·전기·통신·도시가스요금 감면 등의 간접적인 혜택도 지원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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