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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입시비리 의혹 조국 딸 조민 씨 기소(종합)

입력 2023-08-10 10:39 수정 2023-08-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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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 〈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 〈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 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오늘(10일)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김민아 부장검사)는 조씨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공모해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된 입학원서와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을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씨가 허위 서류를 제출해 부산대 의전원 평가위원들의 입학사정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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