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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바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무대 오른다

입력 2023-08-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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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선우(바로)

배우 차선우(바로)

그룹 B1A4 출신 배우 차선우(바로)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2023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1일 전했다.

차선우는 데뷔 후 첫 연극 출연 작품인 창작집단 작화의 연극 '헬로, 더 헬: 오델로'가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의 제7회 코리안시즌 작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3일부터 27일까지 어셈블리룸즈(의회회관) 볼룸에서 공연을 펼친다.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오델로'를 새롭게 해석해 재창작한 작품으로, 비극 속 주인공들의 사후 세계를 담은 참신한 스토리와 창의적인 안무로 화제를 모은 신체극이다. 차선우는 오델로 장군의 부하 이아고 역을 맡았다.

앞서 '헬로, 더 헬: 오델로'는 올해 초 남반구 최대 축제로 불리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도 참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헬로, 더 헬: 오델로'로 연극에 도전한 차선우는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이어 영국 애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까지 참여하며 세계의 관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차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의미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해외의 관객분들도 작품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것이다. '헬로, 더 헬: 오델로' 팀을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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