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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형사록 시즌2' 이성민 "6kg 감량…촬영하다 쓰러질 뻔한 적도"

입력 2023-07-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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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 사진=디즈니+

배우 이성민. 사진=디즈니+

디즈니+ 시리즈 '형사록 시즌2'의 배우 이성민이 다이어트로 6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성민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시즌 2를 촬영하며 다이어트를 하다가 힘들었던 때가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탄수화물과 단 것들을 끊었다. 그럼 다른 걸 많이 먹어야 하는데, 다른 것도 먹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체력이 떨어져서 세 번 정도 쓰러질 뻔했다. 혈압이 확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연기를 해야 했는데. 카메라가 앞으로 들어오는데 앞이 하얘지더라. 그냥 주저앉았다"면서 "6kg이 빠졌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너무 뚱뚱해져서, '너무한 것 아니야' 싶었다. 시즌 1이 끝나고 다이어트를 했다. 잘 보시면 초반엔 말랐는데, 후반 가면 다시 두툼해진다. 그 사건(쓰러질 뻔했던) 이후로 이러다 '안 되겠는데' 싶었다"고 했다.

또한, 이성민은 "지금도 관리를 한다. 하루에 한 끼, 두끼만 먹는다"며 "근데 근육 만드는 건 못하겠다. 그건 젊은 친구들이 하는 거고. 나이가 있으니까. 평소 운동은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모든 회차가 공개된 '형사록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이성민(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택록 역 이성민을 비롯해 경수진, 이학주, 정진영,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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