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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밤엔 열대야…곳곳 소나기

입력 2023-07-2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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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마철이 끝나자마자 본격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습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아침엔 중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전국의 한낮 최고기온은 29~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도, 인천 30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여수 29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3도 등입니다.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폭염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당분간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전라권, 경북권, 경남 남해안,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한편 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곳은 80㎜ 넘게 쏟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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