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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정전협정 70년 앞두고 북한군과 중국군묘 참배

입력 2023-07-26 09:30 수정 2023-07-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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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5일 조국해방전쟁 참전 열사묘를 찾았다고 오늘(26일)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5일 조국해방전쟁 참전 열사묘를 찾았다고 오늘(26일)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지난 25일 참전 열사묘와 중국군묘를 찾아 참배했다고 2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여한 북한군과 북한군을 도운 중국군을 추모한 것입니다.

북한은 오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북한이 한국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면서 말하는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참전했던 북한군의) 정신을 계승해나갈 때 세계에서 가장 존엄 있고 자주적인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5일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를 찾았다고 오늘(26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5일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능원를 찾았다고 오늘(26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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