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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뛰면 1조원"…사우디 알힐랄, 음바페에 거액 제시

입력 2023-07-25 10:22 수정 2023-07-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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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알바에 1조 챙겨가 >

[기자]

이강인 선수가 소속돼 있어 친숙한 팀이죠,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얘기 가지고 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이 음바페 영입을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했다는 겁니다.

이적료는 자그마치 3억 유로, 약 4260억원 가량인 걸로 전해졌는데요, 네이마르가 2017년 FC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옮길 당시 이적료인 2850억원을 넘어서는 '월드 레코드' 금액입니다.

[앵커]

또, 음바페에게 1년간 연봉 7억 유로(9947억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더구나 음바페가 원한다면 1년 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갈 수 있다"고. 그러면 1년 만 뛰고 일종의 알바 개념으로 1조원 가량을 벌고 그냥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는 거고요.

[기자]

알힐랄이 제시한 연봉 9974억원은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828억원이고, 매일 통장에 일당으로 26억원이 꽂히게 됩니다. 제가 이렇게까지는 확인 안해보려고 했지만 궁금해서 알아보니까, 분당 189만원을 벌어들일 수 있는 셈입니다.

[앵커]

천하의 음바페에게도 거절하기 힘든 달콤한 유혹인데요, 우리 해외파 선수들, 김민재, 이강인 소식도 있다고요?

[기자]

네, 현재 음바페와 같은 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은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일본에서 열리는 첫 친선경기에는 출전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김민재 선수는 구단의 일본 투어 포스트에서 한 가운데를 장식했습니다. 말끔하게 정장을 입고 있는 김민재 선수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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