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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주의보 해제…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비

입력 2023-07-23 17:08 수정 2023-07-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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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북, 전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남부와 전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특보 발효현황. 〈자료=기상청〉

기상특보 발효현황. 〈자료=기상청〉


기상청은 앞서 오후 3시를 기해 인천(옹진)의 호우경보를 해제했습니다.

서울과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경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강원(철원, 화천)의 호우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서해상에서 발달하고 있는 비구름대가 북상하고 있다"며 다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비는 전국 곳곳에서 모레(25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24일) 오전까지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내일과 모레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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