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빌라서 모녀 흉기 찔려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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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빌라서 모녀 흉기 찔려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중"

입력 2023-07-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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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경기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어머니와 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10시쯤 '친구의 신변이 위험하다'는 취지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의 한 빌라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60대 A씨와 30대 B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어머니와 딸 관계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유력 용의자를 확인해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며 "용의자가 숨진 이들과 어떤 관계인지 등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