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사흘째 지키고 있는 스포티파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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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사흘째 지키고 있는 스포티파이 '1위'

입력 2023-07-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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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이 '세븐(Seven)'으로 미국 스포티파이 3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14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정국의 '세븐'은 일간 1160만 9691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이 곡은 발매 당일 이 차트 1위로 직행한 이래 3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발매 직후부터 전 세계를 강타했다. 10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15일 오전 9시까지 기준)를 휩쓸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4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정국은 14일 미국 ABC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2023 Summer Concert Series)' 첫 주자로 무대에 올라 '세븐'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