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스틸러' 서예화, '남남' 캐스팅…최수영 베프 된다

입력 2023-07-11 09: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배우 서예화

배우 서예화

배우 서예화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11일 전했다.

'남남'은 대책 없는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대환장 한 집 살이 이야기와 그들의 썸과 사랑을 그린 'K-모녀' 공감 코믹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남남'은 전혜진, 최수영, 안재욱, 박성훈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들의 라인업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극 중 서예화는 최수영(김진희)의 경찰대학 동기이자 베프(베스트 프렌드)로, 세 살짜리 아들을 키우며 직장 생활을 하는 워킹맘 임태경 역을 맡았다. 태경은 친구인 진희의 곁을 지키며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인물로, 서예화는 케미 장인답게 최수영과의 차진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흡인력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예화는 수많은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인간수업', '편의점 샛별이', '빈센조', '경찰수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극에 활기와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전작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첫 사극에 도전해 톡톡 튀는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남남'은 '마당이 있는 집' 후속으로 오는 7월 17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