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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나토회의' 리투아니아 도착…정상회담 시동

입력 2023-07-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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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어젯(10일)밤,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 도착해 4박 6일 간의 순방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미국 상원 의원 대표단 접견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면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여러 국가의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중 한일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는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언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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