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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빌리버블! 대박" 마고 로비 '바비' 팀, 韓 첫 방문 소감

입력 2023-07-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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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마고 로비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바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한국에 첫 방문한 '바비' 팀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바비(그레타 거윅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마고 로비는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믿을 수 없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와 주셨고, 너무나 열광적으로 환대해 주셨다. 지금까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순간이었다. 너무 기뻤고 즐거웠다. 예상 하지 못한 현장이었고 기대했던 것보다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박!"이라며 한국 말로 감탄을 표한 아메리카 페레라는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행복했다. '바비' 풋티지 영상도 팬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 신났다. 아름다운 도시에 오게 된 것도 기쁘다"고 밝혔다.

그레타 거윅 감독은 "이 도시에, 이 영화로 오게 된 것이 기쁘다. 무엇보다 나는 한국 영화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한국에 왔다는 것 조차 믿을 수 없다. 프랑스 영화를 좋아 한다고 하면 파리에 가는 것이 행복하지 않나. 한국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한국에 와서 너무 좋다"며 "어제의 핑크카펫 행사도 내가 지금껏 봤던 광경을 뛰어 넘는 광경이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9일 국내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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