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만취 BMW 운전자 역주행하다 레이와 충돌…30대 남성 붙잡혀

입력 2023-06-22 09:47 수정 2023-06-22 09:52

피해 운전자,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 치료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피해 운전자,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 치료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캡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캡처〉


새벽에 술에 취해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30대 BMW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늘(22일)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4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BMW 차량을 몰고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레이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라 조사가 불가능해 일단 귀가 조처했고, 추후 다시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