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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가스 누출 추정 폭발 사고…24명 중경상

입력 2023-06-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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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 파리 도심에서 현지시간 21일 가스 누출로 보이는 폭발 사고가 나 최소 24명이 다쳤다. 〈사진=AFP 연합뉴스〉

프랑스 수도 파리 도심에서 현지시간 21일 가스 누출로 보이는 폭발 사고가 나 최소 24명이 다쳤다. 〈사진=AFP 연합뉴스〉

프랑스 수도 파리 도심에서 현지시간 21일 가스 누출로 보이는 폭발 사고가 나 최소 24명이 크고 작게 다쳤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 폭발 사고로 불이 나고 주택, 패션 학교 등이 있는 건물 한 채의 일부분이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곳은 라탱 지구로 불리는 파리 5구 뤽상부르 공원과 소르본 대학 인근 지역입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4명이 중상을 입었고, 20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인력 27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7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수사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 불이 건물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해당 건물의 법규 위반이나 개인의 부주의 여부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파리 5구 구청장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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