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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3억 내고 타이타닉 보러 갔다가…억만장자 등 5명 실종

입력 2023-06-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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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전, 대서양 한가운데서 가라앉은 타이타닉 호를 보러 바닷속으로 내려가던 잠수정이 실종됐습니다. 같은 잠수정은 작년에도 몇 시간 길을 잃었다고 하는데,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20일)의 D:이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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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해저 3800m 아래
가라앉아 있는 여객선 타이타닉호

그 잔해 보러 잠수정 타고 내려간 5명
실종

미국 해저탐사 업체가 운영하는
잠수정 '타이탄'

1인당 탑승 비용만
25만달러, 약 3억2000만원

원래 8일 일정이었지만
잠수 1시간 45분 만에 교신 끊겨

실종자 중엔 항공기 회사 소유
영국 억만장자 '해미시 하딩' 포함
탐험 관련 기네스북 기록도 3개 보유

이틀 전
"탐험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자랑스럽다"

미국·캐나다 해안경비대 수색 총력

[존 모거/미국 해안경비대 제독 : 해당 잠수정은 탑승 중 비상사태가 생기면 총 96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남은 산소는 사나흘 치

지난해 같은 잠수정 탔던 미국 CBS 기자
"지난해 여름에도 몇 시간 길 잃어"

(출처 : 해미쉬 하딩 인스타그램)
(제작 : 유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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