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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수호 "엑소 멤버들과 화합…완전체 컴백 문제 없어"

입력 2023-06-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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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멤버 수호(김준면)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VIP시사회 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 등이 열연했다. 7월 27일 개봉.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2022.07.26/

엑소 멤버 수호(김준면)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VIP시사회 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지환, 조재윤 등이 열연했다. 7월 27일 개봉.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2022.07.26/


그룹 엑소 수호가 엑소 완전체 컴백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지난 15일 개막한 '모차르트!'는 신이 내린 천재,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다. 천재로서의 운명과 자유로운 인간이고픈 열망의 끝없는 대립을 담았다.

수호는 이해준, 유회승, 김희재와 함께 새로운 볼프강으로 '모차르트!'에 캐스팅됐다. 오는 7월 엑소 컴백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앞서 엑소 첸백시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으며 팬들의 우려를 샀지만, 지난 19일 갈등이 봉합됐다.

관련 질문에 대해 수호는 "오늘 답변드릴 말은 아닌거 같지만, 멤버들과 화합하고 팬분들께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이 자리만큼은 '모차르트!'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모차르트!' 수호 "엑소 멤버들과 화합…완전체 컴백 문제 없어"

이어서 모차르트 역할에 대해서도 "모차르트는 천재이기 때문에, 난 천재가 아니라서 크게 공감대가 형성되진 않았다"면서도 "그래도 근본적으로 음악에 대한 사랑은 같다. 음악에 몰입해 있는 것, 음악을 들으면 춤을 추고 놀고 싶은 마음이 공감됐다"고 답했다.

수호 외에도 볼프강 역을 맡은 유회승과 김희재 역시 같은 질문에 답했다. 먼저 유회승은 "이 역할을 맡으면서 (나 역시) 음악을 하는 예술인의 입장이기도 하니까, 인생 일대기에 순간 순간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 꽤 있었다. 한편으로는 내 얘기 같은 부분도 있고, 모차르트의 삶은 어땠을까 더 궁금해지기도 하고 연습할 때 더 재밌게 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재는 "모차르트는 어릴 때부터 음악 신동으로 살았다. 나 역시 어릴 때 많은 분들께서 신동이라 불러 주셨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약간은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며 "음악만 나오면 어떤 상황에서도 영감이 떠오르는 모차르트인데, 난 어릴 때 음악이 나오면 춤을 췄다.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모습은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모차르트!'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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