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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또 패러글라이딩 사고…50대 남성 착륙하다 중상

입력 2023-06-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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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12분쯤 제주시 한림읍에서 1인용 무동력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50대 남성 A씨가 착륙 중 다리 부상 등 중상을 입었다. 〈사진=제주서부소방서 제공〉

19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12분쯤 제주시 한림읍에서 1인용 무동력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50대 남성 A씨가 착륙 중 다리 부상 등 중상을 입었다. 〈사진=제주서부소방서 제공〉


제주도에서 또 패러글라이딩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9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2시 12분쯤 제주시 한림읍에서 1인용 무동력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50대 남성 A씨가 착륙 중 다리 부상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응급 처치 후 A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씨는 오른쪽 발목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 발생 이틀 전에는 서귀포시의 한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사망 사고가 난 바 있습니다.

60대 남성 B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3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해변 인근에서 동력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2만2000볼트 전류가 흐르는 고압 전선에 걸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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