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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첫 방송"…김태희·임지연 '마당이 있는 집'

입력 2023-06-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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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마당이 있는 집'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시체 냄새의 근원지인 뒷마당을 파헤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파란의 첫 방송을 예고한다"고 자신했다.

오는 19일 첫 공개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마당이 있는 집' 측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뒷마당을 파헤치는 주인공 김태희(주란)의 격앙된 모습을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인물 주란을 연기한다. 뒷마당 시체냄새의 존재를 부정하는 남편 재호로 인해 자기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극도의 불안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태희는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매서운 표정으로 삽을 든 채 뒷마당을 파헤치고 있다. 새하얀 펜슬 스커트와 스카프로 묶은 청순한 포니테일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아한 김태희의 매무새와, 삽을 내리 꽂는 격렬한 몸짓이 강렬한 이질감을 자아낸다. 더욱이 김태희는 구덩이 속에서 충격적인 무언가를 발견한 듯, 창백해진 낯빛과 흔들리는 눈빛으로 흙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있다. 이에 시체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 뒷마당을 파헤친 김태희가 목격한 것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19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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