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의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이 한국 시각으로 18일 새벽 개최됐다.
3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난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이 오늘 새벽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종료됐다. 크리스 햄스워스, 갤 가돗, 헨리 카빌 등 스타들과 SF 대서사시 '레벨 문'의 잭 스나이더 감독을 비롯한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셀러브리티', 'D.P.' 시즌2, '마스크걸', '너의 시간 속으로', '도적: 칼의 소리', '발레리나', '이두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독전 2', '스위트홈' 시즌2, '경성 크리처' 등 올해 공개를 앞둔 한국 작품들의 독점 영상이 공개되며 현장에서 터져 나온 열광적인 반응은 한국 콘텐트를 향한 전 세계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초유의 관심사였던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캐스팅도 공개되며 장내를 들끓게 만들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오징어 게임'을 현실로 옮긴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티저 예고편도 공개됐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 시리즈, 게임, 예능 등의 최신 소식과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자극한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콘텐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