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둥, '킹더랜드'서 현실 연기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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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강기둥, '킹더랜드'서 현실 연기로 눈도장

입력 2023-06-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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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강기둥.

배우 강기둥이 '킹더랜드'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1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극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이준호(구원)와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임윤아(천사랑)가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강기둥은 '킹더랜드'에서 킹그룹에 근무하는 대리 최태만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최 대리는 이준호와 안세하(노상식) 사이에서 얄미운 상사의 극치를 달리며 극 초반 분위기를 이끄는 데 힘을 보탰다.

강기둥은 앞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의 형으로 등장해 개성 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극에 활력을 더하는 강기둥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