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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5월 소비자물가 상승폭 둔화 영향 상승…'금리인상 멈추나'

입력 2023-06-14 06:57 수정 2023-06-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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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사진=로이터〉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자 뉴욕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79포인트(0.43%) 오른 3만4212.12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11.40포인트(0.83%) 오른 1만3573.32로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08포인트(0.69%) 오른 4369.01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습니다.

앞서 CPI 상승률은 지난해 동월 대비 4.0%를 기록해 지난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상승폭 둔화를 고려해 금리 인상을 이번엔 하지 않고 앞으로도 연 1-2회 인상에 그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은 우리시간으로 내일(15일)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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