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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측 "탈세 전혀 아냐…회계처리상 착오"

입력 2023-06-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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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교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한효주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잠수교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한효주 측이 탈세 의혹을 부인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한효주는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일반 정기세무조사를 받았고, 실질적인 문제나 누락 또는 탈세로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과세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회계처리상 착오가 생겨 인정된 일부 비용들로 인해 추징금을 납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한효주는 지금까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왔다. 특히 한효주는 2011년에는 국세청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2014년에는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을 정도로 국민의 의무를 다해 성실히 납세했다. 단 한 번도 세금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고, 한효주를 비롯해 당사 소속 배우들은 앞으로도 성실 납부를 원칙으로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지난해 말 한효주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 세금을 과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해 6000만 원 상당의 추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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