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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종차별 발언' 파문…프로축구선수협 "책임 통감"

입력 2023-06-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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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일부 선수들이 SNS에서 인종차별적인 대화를 해서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서 프로축구 선수협회가 사과를 했습니다.  

부적절한 언행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도록 선수협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했는데요.

해당 선수들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피부색과 관련해 인종차별적 성격이 담긴 대화를 주고받아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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