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2일 새벽 1시 54분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농로에서 A(56·남)씨가 화물차를 몰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진=연합뉴스·부산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