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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육군부대서 사격훈련 중 20대 병사 총 맞아 숨져

입력 2023-05-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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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캡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캡처〉

경기 양주시 한 육군부대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나 20대 병사가 숨졌습니다.

경기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오늘(22일) 낮 12시 18분쯤 양주시 광적면 한 부대에서 사격 훈련 도중 오발 사고가 발생해 A(21)씨가 머리 쪽에 총을 맞았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사격훈련 도중 오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출동 당시 군의관 등이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었고, 계속 CPR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습니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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