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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선임 절차 공개 비판한 박주호, 조만간 경찰 조사

입력 2024-07-26 12:36 수정 2024-07-26 13:34

경찰, 조만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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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만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예정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특혜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박주호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오늘(26일) 경찰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조만간 박 전 위원을 참고인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 전 위원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홍 감독 선임 절차를 공개 비판했던 인물입니다. 박 전 위원의 소신 발언 후 박지성과 이영표 등 축구인들도 축구협회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가열됐습니다.

이 수사는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이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을 협박·업무방해·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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