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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 신창원, 어제 극단적 선택 시도…"생명에 지장 없어"

입력 2023-05-22 16:33 수정 2023-05-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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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교도소를 탈옥한 뒤 강도와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던 무기수 신창원이 어제(21일)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오늘(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신창원은 어제 오후 8시쯤 대전교도소에 있는 자신의 감방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당직을 서고 있던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어제 상황 대처로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신씨가 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는지 등에 대해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신창원은 1989년 강도살인치사죄로 무기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형 생활을 하던 신창원은 1997년 부산교도소에서 탈옥해 각종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신창원은 1999년 다시 검거돼 현재까지 수감중입니다.

신창원은 2011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중태에 빠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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