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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세 살배기가 쏜 총에 엄마 등 2명 다쳐…지명수배범 '덜미'

입력 2023-05-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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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N 홈페이지 캡처〉

〈사진=CNN 홈페이지 캡처〉

미국에서 세 살배기가 쏜 총에 아이의 엄마와 그의 친구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CNN은 18일 저녁 8시쯤 미국 인디애나주 라피엣시의 한 아파트에서 3세 어린이가 총을 쏴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총에 맞아 다친 2명 가운데 1명은 아이의 엄마인 21세 잘린 아티스였습니다. 다른 피해자는 아이 엄마의 친구인 23세 남성 트레이션 스미스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스미스는 아이 엄마의 친구"라며 "(스미스는)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에서 살인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으로 확인돼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3세 아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총에 손을 댔는지, 어떤 종류의 총기인지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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