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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권도형 "나는 무죄"…몬테네그로 법원에 보석 청구

입력 2023-05-1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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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무죄를 주장하며 몬테네그로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권 대표와 측근 한 모 씨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 보석을 청구하며 보석금으로 40만 유로, 우리 돈으로 5억 8천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3월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코스타리카 위조 여권을 가지고 두바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가 체포됐습니다.

권 씨는 적법하게 취득한 여권이라며 무죄를 주장했고 재판은 다음달 16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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