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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 깊이 싱크홀' 대구 팔달역 주변 공중화장실 앞 발생

입력 2023-05-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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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10일 오후 5시 40분쯤 팔달동에 있는 한 공중화장실 앞 통행로에 폭 3m·길이 2m·깊이 4.2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겨 복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대구 북구청 제공〉대구 북구청은 10일 오후 5시 40분쯤 팔달동에 있는 한 공중화장실 앞 통행로에 폭 3m·길이 2m·깊이 4.2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겨 복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의 한 공중화장실 앞 통행로에서 대형 지반침하, 이른바 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구청은 어제(10일) 오후 5시 40분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 인근 공터의 한 공중화장실 앞 통행로에 폭 3m·길이 2m·깊이 4.2m 크기의 싱크홀이 생겨 복구 중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싱크홀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계 당국은 일대를 일부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청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하수관로 노후화로 인해 흙이 아래로 빠져가나 지반침하가 생겼다"며 "오늘 중으로 땅 꺼짐 부분을 메우는 등 긴급 복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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