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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확장·뉴페이스 투입 '범죄도시3' 이유있는 기다림

입력 2023-05-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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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확장·뉴페이스 투입 '범죄도시3' 이유있는 기다림
시원한 웃음과 화끈한 액션이 또 한 번 공존한다.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영화의 분위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 공식 스틸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표 통쾌한 액션과 진화된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계관을 가득 담고 있다. 먼저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탁된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는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함께 특유의 한방 액션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케일 확장·뉴페이스 투입 '범죄도시3' 이유있는 기다림
이어 3세대 대표 빌런이자 베일에 싸인 마약 사건의 배후 주성철의 무자비한 모습과 마약 유통을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또 다른 빌런 리키 등장은 두 배 더 강력해진 빌런들의 무자비한 활약을 예고하며 더욱 강렬해진 액션 빅매치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 김만재(김민재)를 비롯해 마석도와 새로운 팀플레이를 보여줄 서울 광역수사대 팀원들의 모습도 궁금증을 높이고,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를 이을 초롱이(고규필), 김양호(전석호) 등 뉴페이스의 활약은 '범죄도시' 시리즈에 새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하며 침체기에 빠진 한국 영화의 구원 투수가 되어줄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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