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충북 영동에 있는 하천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충북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쯤 영동군 초강천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낚시꾼들의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해당 시신은 발견 당시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을 특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