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찰리 푸스가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예비 멤버 아현의 커버에 호평을 남겨 눈길을 끈다.
찰리 푸스는 최근 자신의 틱톡 커뮤니티에 “I loved it”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아현이 부른 'Dangerously' 커버 영상을 본적 있냐"는 한 음악 팬의 질문에 화답한 것.
아현의 'Dangerously' 커버는 지난 4월 22일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바 있다. 압도적인 음색, 폭발적인 가창력, 수준급 테크닉 등 아현만의 감성이 가득해 글로벌 음악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원곡자 찰리 푸스의 극찬까지 더해진 셈. 영상은 공개 10일도 채 되지 않은 현재 874만 회를 돌파, 가파른 속도로 1000만뷰를 향해 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YG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신예인 만큼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으로, 최종 데뷔 멤버는 12일 발표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