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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센터] 버리지 말고 알뜰하게…유통기한 지난 음식 활용법

입력 2023-04-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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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센터입니다.

오늘(27일) 한낮엔 따뜻한 남서풍과 강한 햇볕으로 인해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어제와 비교해 보니 그 차이를 더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어제는 파랗게 표시된 부분 그러니까 10도에서 15도 분포가 많았지만 오늘은 노랗게 표시된 20도를 웃도는 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밤에는 제주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 토요일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우리나라 동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선 밤에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8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7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21도, 전주와 대구 24도 등으로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구름이 끼고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토요일엔 전국에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지만, 일요일엔 다시 맑고 따뜻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오늘은 유통기한이 지나서 처치 곤란한 음식을 활용한 친환경 청소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세재 사용량도 동시에 줄일 수 있는데요,

먼저 오래된 밀가루는 과일을 씻거나 프라이팬의 기름을 제거해 줍니다, 김치통의 냄새까지 없애줍니다.

남은 식빵은 냉장고 탈취에 효과적인데요, 살짝 구워서 쿠킹포일로 감싼 뒤 구멍을 뚫어서 냉장고에 두면 냄새를 잡아줍니다.

사용한 녹차티백을 물에 담고 2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전자레인지의 꿉꿉한 냄새도 사라집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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