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컴퍼니온 제공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에 이어 예능 화제성까지 '올킬' 했다.
4월 3주 차 굿데이터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제훈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훈은 4월 2주에 종영한 SBS 금토극 '모범택시2'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모범택시2'는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에서 1위 3회, 2위 5회를 기록했으며 이제훈은 출연자 부문에서 4회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이번에 드라마 종영 후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1위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2위와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의 김대호(MBC 아나운서)와 가수 코드 쿤스트가 차지했다. 김대호가 방송에서 보여준 일상 모습이 화제가 됐고, 코드 쿤스트는 박나래와 일일 데이트를 하게 되면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4위는 이번에 종영한 JTBC '피크타임'의 최종 우승팀인 배너(팀 11시)가 이름을 올렸다. 다른 참가 팀들이 출연자 부문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을 때도 꾸준하게 순위권에 진입을 했으며 톱10에는 총 9회 이름을 올렸고 특히 2월 4주와 4월 1주에는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 뒤로 5위부터 10위까지는 박나래(나 혼자 산다), 유재석(놀면 뭐하니?), 김성근(최강야구), 이찬원(신상출시 편스토랑), 팀 24시(피크타임), 유인나(전지적 참견 시점) 순으로 나타났다.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4월 24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쇼 등 총 190편에 출연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