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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재명 측근 정진상 보석 허가…불구속 재판 진행

입력 2023-04-21 11:40 수정 2023-04-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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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제23부는 21일 정 전 실장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석 조건은 법원이 지정하는 일시와 장소에 출석을 하고 증거인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제출하는 것, 보증금 5000만원을 납부하는 것(이중 2000만원은 보험증권으로 대신할 수 있음), 출석보증인이 작성한 출석보증서를 내는 것 등입니다.

이밖에 재판부는 정 전 실장 재판의 참고인이나 증인, 관계자들과 전화통화나 문자, 또는 제3자를 통한 간접 연락 등도 금지합니다.


앞서 정 전 실장은 지난해 11월 19일 새벽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후 구속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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