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가 시즌3 제작을 확정했다.
16일 SBS '모범택시' 측에 의하면 최근 시즌3 제작을 결정했다.
시즌2로 돌아온 '모범택시'는 지난 15일 방송한 마지막회가 20% 시청률을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통쾌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모범택시' 시즌3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촬영 시기 등은 논의 미정이다. 배우들 역시 인터뷰를 통해 수차례 시즌3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에 주역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 주연진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범택시'는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해주는 복수대행업체 '무지개운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