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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쟁 억제력, 공세적 확대 필요" 주장

입력 2023-04-11 08:29 수정 2023-04-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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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확대회의를 열어 '전쟁억제력'의 공세적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연합뉴스〉10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확대회의를 열어 '전쟁억제력'의 공세적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의 전쟁 억제력을 더욱 실용적으로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핵 무기 활용을 더 공격적으로 하겠다는 주장으로 풀이됩니다.


오늘(11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제8기 제6차 확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조선 반도 안전 상황을 더욱 엄격히 통제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라며 전쟁 억제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전쟁 억제력은 핵 무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전선공격작전계획과 여러 전투 문건들을 료해(파악)하시면서 군대의 전쟁 수행 능력을 부단히 갱신하고 완비하기 위한 군사적 대책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들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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